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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

[영화]명량

by grace. 2014. 8. 31.

너무 재미있다는 소문에 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에선 혹자는 졸작이라는 말도, 이순신이라는 인물때문에, 최민식의 연기 때문에 라는 말도..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말도 생각나고

기대버리고 관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ㅎㅎ


내용에서나 비주얼에서나 연기에서나 그닥인데 왜들 열광인걸까.


이시대의 리더를 꿈꾸는 마음인걸까.

이순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통했던 걸까. 

위기대처에, 그 상황에서의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인걸까.

문제해결의 방법인걸까.

이순신은 그 상황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울둘목의 물살로 모든것을 다 해결했다.

위기상황에서의 해결은 그 안에 답이 있다. 이런 교훈인걸까.

영화를 보고 나서 무언가의 짠.. 함이 계속 남는다.


ps : 위기대처 능력 떨어지는 나의 모습에 비추어 명량의 영화에서 교훈을 얻네? ㅎ


2014.8.23. 목동 메가박스.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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