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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들어

가을

by grace. 2010. 11. 1.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줄 아느냐, 보이는 꽃만 꽃인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않더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아름다운 꽃이 피지않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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