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 믿음은 어디서 오는가

이 믿음이 아브라함에게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에게서 비롯한 것인지,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인정하신 이 사건에서 추적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문제 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믿음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이 믿음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여태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온 아브라함을, 그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 곧 이방신을 섬기고 이방신밖에 모르던 곳에서 불러내신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여러 번 나타나시고 여러 사건을 통해 역사하시며 그의 생애를 주장하시어 마침내 그를 설복한 것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끈질긴 설득하심의 결정체가 바로 믿음입니다.

이것이 15장 6절을 통해 발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믿음은 아브라함이 스스로 결단하고 의지를 발휘하면 그냥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압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열심히 설득하셔서 아브라함 안에 자라나게 하신 것,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의 결정체, 그것이 아브라함이 내보인 믿음입니다.
성경이 믿음에 대해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그런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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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 믿음을 갖게까지 하나님께서는 끝없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그래서 믿음을 갖게 되었다.

믿음을 갖게까지 하나님의 노력이 없었다면 
그리고 아브람을 선택하지 않으셨다면.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누릴수 있었을까

이렇게 나에게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실껀데. 나는 잊어버리고 내꺼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렇게 계속 바보처럼 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