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영화보는 재미에 빠져있는 요즘. 나의 선택 '언터쳐블'
1%의 부자와 1%의 가난한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깊은 우정에 대한 이야기
그냥 마음 따뜻한 영화일 꺼라는 생각, 식상할꺼라는 선입견과 장르 분류에 왜 코미디 일까? 라는 의문점만 있었던.
삶에서 돈만남은 장애인 필립과, 생활을 위해 도우미로 일해야 했던 드리스.
필요에 의해 서로는 만났고 함께 생활한다.
......
영화를 보고 이런생각이 들었다.
둘이 친구가 될수 있었던건 서로를 인정했기 때문, 그 전에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높았고 그래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었고남의 시선 아랑곳 하지 않고 진심으로 서로를 바라보았기 때문에 서로를 믿었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한다.
진정으로 도와주고 싶은마음. 진정으로 인정하는 마음.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이 더 뿌듯하다.
혼자보기 아까웠던 영화.
영화를 볼까 망설이는 사람에게 강추